언론보도 – (사)한식문화민간외교증진협회

언론보도

2019년 한식문화 확산 추진계획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1-20 10:58
조회
2465

 

이제 한류의 중심에서 한식을 바라볼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오랜 역사를 통해 발전한 한식 문화를 민간외교적 차원에서 해외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각국간에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직접 뛸 수 있는 진정한 전문가가 필요하다. 이에 전문 지식과 능력을 겸비한 글로벌
조리사의 육성이 가장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된다.



최근에는 외교에 있어서 문화 외교도 중요한 한 분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매력국가론, 즉 매력있는 국가가 상품을 더 잘 팔 수 있고, 그 국가의 한 마디가 다른 국가에 비해 더 많은 설득력을 얻고 있다.



민족과 종교는 다르지만 각 나라마다 의식주가 있고 문화가 있다.  그 중에서도 음식은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이며
삶의 가장 필수적인 요소이다.



글로벌 지구촌 시대를 맞아 전 세계에는 각국 음식점이 즐비하게 있다. 한식 음식점은 과연 얼마나 있을까? 최근 K-Pop, 드라마 등으로 한류가 폭발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데 비해 우리는 이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현재와 같이 체계화되지 못한 조리사 제도의 운용은 우리 민간외교의 아쉬운
한 부분이다. 조리학교 및 조리학원에서 배워 각 나라에서 근무하는 조리사가 제공하는 한식도 우리 나라를
알리고 우리 나라의 이미지를 전파하는 민간외교의 중요한 부분이며, 이를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일이다. 또한, 고 퀄리티의 조리사 보급은 한식 문화의 첨병 역할을 하며, 나아가 우리 한식 산업을 포함한 한류 확산의 교두보를 의미할 수 있다.



현재의 조리사 교육시스템은 각자 도생이다.
이제는 요리에서부터 오, 만찬 행사가 운용되는 방식 등에 대해 잘 훈련된 인재 중에서, 전문가 집단이 교육하는 체계화된 시스템에서 세계로 뻗어 나아갈 글로벌 교육이 필요한 때이다.



글로벌 조리사를 양성 및 육성을 하려면은 이력서와 간단한 전화 면접만으로
요리사의 실력을 알 수 없어, 소개 또는 기존의 경력 위주로 의존하여 채용하는 방식만으로는 제대로 된
인재를 육성 발굴하기 어렵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육성된 인재가 많이 있어야 하고, 그 중에서도 인격과 재능을 고루 겸비한 인재를 전문가 집단이 재교육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어야 한다.



)한식문화민간외교증진협회는 외교부 소속 법인단체로서 10년이상 해외공관과 업무교류활동의 경험, 행사 현지국의 한인 식당들과
업무 협업을 통하여 한식 문화의 현실을 잘 알고 있는 협회로서 고 퀄리티의 조리사 육성, 추천 및 관리 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우선, 고 퀄리티의 조리사를 육성, 추천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데이터베이스와 인력풀을 구축하고자 한다. 세계
각국의 한인식당들은 본 협회를 통해 고 퀄리티의 요리사를 추천받아 채용하고 지속적인 피드백 등 소통과 협업을 통해 점점 더 고 퀄리티의 인재 육성을
해 나갈 수 있다.



또한, 글로벌 조리사의 역할에 대한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글로벌 조리사 육성 및 한식문화 확산 방안 포럼 등을 개최할 것이다.



유능한 글로벌 조리사가 해낼 수 있는 역할은 아래와 같이 많다.



    현지에서 개최되는 한식행사를 주관하고 지원을
해준다.



    현지인에게의 한식 문화를 전파하는 외교관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활동을 한다.



    현지인에게 맞는 한국음식을 지속적으로 발굴한다.



    현지 한국 음식점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업한다.



 



실력과 국가관을 가진 글로벌 조리사가 육성된다면, 세계 전역 식문화 현장에서
진정한 한식문화의 민간외교가 가능할 것이다. 



본 협회는 글로벌 조리사 육성을 기반으로 Cooking Class 실시, 한식 요리 경연대회 개최와 더불어 장기적으로 한식 요리 Academy 운영
등의 사업도 운영함으로써, 체계적이고 거시적인 한식 문화 전파에 힘쓰고자 합니다.